이청아, "요리 해주는 것이 이성을 사로잡는 나만의 비법"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1.28 14: 48

이청아가 이성을 사로잡는 자신만의 비결을 공개했다.
28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는 순정(이청아)과 사라(박시은)의 조리 대회 출전 장면 촬영이 진행됐다.
이 장면 촬영 후 이청아는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신이 마음에 드는 이성을 사로잡는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모았다.

이청아는 "나는 요리를 해준다. 그게 가정적인 부분을 어필하는 것 같다. 좋아하는 사람한테 요리해주는 것 자체가 정성이 드러간 것이고 그 요리를 하는 동안에 한마디로 진심을 보여주는 것 같다. '이걸 만드는 동안에 당신 생각을 했다' 이런 의미도 들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스트레스를 받으면 일단 요리를 하기도 한다. 그런 날은 가족들이 행복해 하면서도 그 요리를 다 먹어야 하기 때문에 괴로워 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이청아는 잘 하는 요리를 꼽아달라는 말에는 "피자를 잘 만들고 밑반찬을 잘 만드는 편이다. 고구마 줄기 잘 무치고 멸치도 잘 볶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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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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