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민 주연의 영화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이 경쟁작들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질주 중이다.
2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월 27일 개봉한 영화 ‘조선명탐정’은 개봉 둘째 날인 28일부터 29일 오전까지 16만 1812명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첫날 11만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던 ‘조선명탐정’은 누적관객수 27만 4722명으로 같은 날 개봉한 영화 중 단연 선두를 달렸다.
‘조선 명탐정’은 조선 제일의 명탐정(김명민)이 허당과 천재 사이를 넘나들며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재치로 조선을 뒤흔든 거대한 스캔들을 파헤치는 조선 최초의 탐정극이다. ‘연기 본좌’ 김명민의 코믹연기 변신과 영화 속 개장수 오달수와의 콤비 플레이, 청순의 대명사 한지민의 팜므파탈 변신 등이 큰 볼거리다.

2위는 같은 기간 12만 8636명을 동원한 3D 블록버스터 ‘걸리버 여행기’가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1만 4063명으로 ‘조선명탐정’의 뒤를 바짝 쫓았다.
이준익 감독의 코믹 사극 ‘평양성’은 7만 8043명으로 3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4만 5601명으로 ‘조선명탐정’에 두 배 가까이 뒤졌다.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던 강우석 감독의 ‘글러브’는 4위로 떨어졌다. 같은 기간 6만 4611명을 추가로 동원하면서 누적관객수는 84만 5318명이 됐다.
그 외에 존 쿠삭, 공리, 주윤발 등이 주연을 맡은 ‘상하이’가 1만 8092명을 기록해 5위에,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그린호넷 3D’는 1만 5933명을 동원해 6위에 올랐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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