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콴펜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행사 전경]
[데일리웨프/OSEN=최고은 기자] 70년 전통 핸드메이드 악어 백의 명성을 자랑하는 콴펜(KWANPEN)이 지난 25일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행사를 청담동 매장에서 VIP고객과 프레스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콴펜은 최고 품질의 악어가죽과 고품격 디자인을 선보이는 싱가포르 최고의 악어 백 브랜드다. 콴펜(KAWAPEN)은 패밀리 성인 콴(KAWAN)과 악어 중 한 무리를 일컫는 단위 펜(PEN)이 합쳐져 탄생된 이름이다.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 행사에서는 클래식함을 기본으로 해, 트렌디함을 살린 구조와 디자인의 백들을 다양하게 내놓았다. 더불어 화려한 컬러와 다양한 디자인의 여러 라인 백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라플스, 드롭, 조조 백]
이번 행사에서 주목받은 제품으로는 여자 치마의 다트에서 착안한 라플스(RAFFLES), 물방울이 떨어지는 옆모습을 형상화한 드롭(DROP), 모던한 디자인의 버킨백 조조(JOJO) 등 다양한 백들을 꼽을 수 있다.
수많은 명품브랜드의 악어백과 견주어도 손색없는 프리미엄 악어 콴펜만의 메리트는 무엇일까. 바로 최고급 품질과 미적 가치를 평가받는 악어의 중앙 복부 가죽만을 엄선해 만드는 점과 콴펜의 모든 악어가죽은 자체 생산에서 공급까지 이어져 합리적인 가격에 소비자에게 제공된다.
콴펜 홍보 관계자에 따르면, 콴펜 백의 핵심 가죽인 악어 양식의 방법도 남다르다고 한다. “흠집 없는 악어가죽을 얻기 위해 모서리 없는 둥근 대리석 바닥에서 사육하며, 악어간의 손톱, 발톱으로 인한 상처 방지를 위해 네일 케어 및 365일 클래식 음악을 들려주어 감성까지 다듬어준다”며 최고급 악어 백이 만들어지는 이유 중 하나라고 전했다.
또한, 고유의 염색과정도 눈여겨볼 만하다. 일반 이탈리아 악어 백 브랜드가 염색한 가죽을 매입해 디자인만 하는 것과는 달리 콴펜은 가죽에 직접 염색방식을 채택해, 선명하고 얼룩 없는 최상의 컬러감을 보여준다. 이외에도 텍스처의 아름다움을 배가시킨 가죽 이음새가 없는 디자인에서도 콴펜의 차별성이 돋보인다.
이렇게 흥미롭고, 까다롭게 만들어지는 콴펜의 백은 젊은 층부터 중후한 나이층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타깃 층과 고급스러운 제품 퀄리티와 세련된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goeun@wef.co.kr /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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