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까도남' 심창민, '섹시한 까도남' 현빈 인기 이어갈까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1.29 10: 54

'까도남' 현빈이 안방극장을 떠나 허전한 마음 감출길이 없지만 현빈 보다 조금 더 어린 '까도남' 심창민(최강창민)이 그 귀여운 매력으로 다시 한 번 여심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동방신기 멤버 심창민은 SBS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을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시크한 재벌 3세로 까칠하고 도도한 한동주 캐릭터는 원조 '까도남'이자 여심을 모조리 도둑질한 남자 '시크릿가든'의 김주원과 다른 듯 묘한 닮은 점을 갖고 있다.
훤칠한 키에 조각 같은 외모의 소유자로 겉으로는 까칠하고 툴툴대지만 정작 사랑하는 여자한테만은 맹목적이고 저돌적이라는 점이 공통점을 갖고 있다. 주원은 어머니의 반대를 무릅쓰고 라임(하지원)과 사랑을 이뤘고 동주는 21살 나이에 다지(이연희)와 결혼식을 올렸을 정도다.

하지만 또 차이점은 있다. 현빈이 30대 남자의 섹시함을 갖추고 있다면 심창민은 20대 초반의 나이가 줄 수 있는 싱그러움으로 무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심창민은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김주원과 비교가 되는 것에 대해 "동주는 김주원보다는 어리고 귀여운 면이 있다. 주원 보다 조금 더 헐렁하고 칠칠맞아서 감싸주고 싶은 생각이 들 것 같다"고 말했다.
김주원으로 대한민국 여심을 모두 사로잡아버린 남자 현빈처럼 심창민도 이번 캐릭터를 통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고 연기자로서도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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