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리베로 여오현(33, 삼성화재)이 프로 배구 최초로 2500디그를 돌파했다.
삼성화재는 29일 대전충무체육관서 열린 NH농협 2010-2011 프로배구 3라운드 마지막경기서 가빈 슈미트와 박철우의 활약에 힘입어 LIG 손해보험에 세트 스코어 3-0(25-20 25-17 25-17)으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2번의 맞대결서 패한 것을 설욕한 삼성화재는 7승(11패)째를 올렸고 2연승을 마감한 LIG 손해보험은 10승 8패를 유지했다. 삼성화재는 4위 우리캐피탈을 한경기 반 차로 추격했다.

여오현은 LIG 손해보험전서 8개의 디그를 성공시키며 2505개의 디그를 기록했다.
여오현은 2005년 V리그 출범부터 7시즌 동안 큰 부상 없이 경기를 꾸준히 소화하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몸을 날려 상대의 강 스파이크를 막아내야 하는 리베로 포지션인 여오현은 잔부상이 많았지만 꾸준한 몸관리와 배구에 대한 열정으로 이를 이겨내며 올 시즌도 변함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여오현은 올 시즌 수비 1위, 디그 2위를 달리고 있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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