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민아, '롤러코스터' 합류..톡톡튀는 첫 연기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1.29 17: 13

5인조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첫 연기 도전을 펼친다.
 
29일 방송되는 tvN '재밌는 TV 롤러코스터'(이하 롤러코스터)에서 새롭게 신설되는 '속타 그래붙어' 코너에 출연하는 것.

'속타 그래붙어'는 남녀, 부부, 모녀, 형제, 자매 등 모든 관계에서 생길 수 있는 속 타는 싸움들을 인기 게임 스타크래스트의 명콤비 해설자 전용준과 엄재경이 스타크래프트 식의 중계를 덧입혀 색다른 웃음을 선사할 시추에이션 코미디.
평소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재능과 끼를 공개했던 민아는 명품가방을 두고 언니와 싸우는 동생 역할, 남자친구와 싸우는 여자친구 역할, 학교에서 친구와 싸우는 역할 등 매 회마다 다양한 상황 속에서 톡톡 튀는 매력을 바탕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롤러코스터' 제작진은 "워낙 순발력과 끼가 넘쳐서 그런지 첫 연기 도전에도 불구하고 훌륭하게 역할을 소화해내고 있다"라고 민아에 대해 평했다.
 
뿐만 아니라, 촬영 현장에서도 특유의 귀엽고 사랑스런 매력 때문에 스태프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고. 특히 30대 남성 스태프들에게 인기가 많다는 후문이다.
민아는 "새로운 것에 도전한다는 게 너무 즐겁고 신난다"라며 "일상 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들이라 재미있고 편하게 촬영하고 있다"라고 첫 연기도전의 소감을 밝혔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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