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운전면허 따고 '선캡 인증샷'..닉쿤 '감동'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1.29 18: 27

가수 빅토리아(에프엑스)가 드디어 운전면허증을 땄다.
빅토리아는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운전면허를 따고 인증샷을 찍어 남편 닉쿤에게 보여줬다.
얼마 전 운전면허를 취득한 빅토리아는 신혼집에 닉쿤이 선물한 선캡을 쓰고 찍은 인증샷과 함께 정성스런 쪽지를 남겼다. 닉쿤은 이를 보자 "면허 언제 땄어요?"라고 놀라 물었고, 빅토리아는 수줍게 "어제요"라고 말하며 웃어 보였다.

쪽지에는 '닉쿤씨 턱분에 운전면허 땄어요. 고마워요'라고 적혀있었고, 닉쿤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빅토리아의 한국어 실수를 잡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10월에는 먼저 운전면허증을 취득한 닉쿤이 빅토리아를 차에 태우고 '바다 도망 여행'을 떠나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닉쿤-빅토리아 부부는 사자성어 맞추기 대결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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