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노홍철, 촬영중 이상형 만나 '패닉'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1.29 19: 59

MBC '무한도전'의 노홍철이 촬영 도중 실제 이상형을 만나 '패닉' 상태가 됐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추억 속 인물들을 찾는 'TV는 사랑을 싣고' 특집이 전파를 탔다.
노홍철이 길의 첫사랑 김효진 씨를 찾아나선 가운데, 김효진 씨의 집에서 노홍철을 맞은 여동생에 한 눈에 반해 정신을 잃고 사심 가득 방송을 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김효진 씨의 동생 김형선 씨는 의사의 길을 걷는 미모의 재원. 노홍철은 이 여인에게 정신이 팔려 길의 첫사랑을 찾는 일에는 잠시 관심을 잃고, 오로지 자신의 사랑 찾기에 정신을 쏟았다.
어쩔 줄을 몰라 허둥거리는 노홍철은 촬영을 마친 후 김형선 씨의 집에 들어가 차를 마시고 나오기도. 드디어 만난 김효진 씨에게도 "가족 중에 연예인이 들어가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냐"라고 묻는 등 김형선 씨에 대한 마음을 직접적으로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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