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과 SBS '스타킹'이 엎치락 뒤치락하면 치열한 시청률 전쟁을 펼치고 있다.
30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무한도전' 29일 방송이 17.9를 기록, 20%를 기록한 '스타킹'에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무한도전'은 지난 8일 17.8%를 기록한 이후, 18.4%(15일), 18.9%(22일)를 기록하며 16.3%(8일), 16.2%(15일), 15.7%(22일)를 기록한 '스타킹'에 줄곧 앞서왔다. 하지만 이날 또다시 '스타킹'에 왕좌자리를 빼앗기며 올 한해 치열한 시청률 싸움을 예고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무도판 TV는 사랑은 싣고' 특집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과거 자신과 사연이 있었던 사람을 찾아 나서며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한편, '스타킹'은 18.6%의 MBC '세바퀴'에도 앞서는 모습을 보이며 토요일 예능 최강자로 올라섰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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