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유체이탈 경험 있다" 깜짝 고백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1.30 09: 07

이수근이 유체이탈의 경험을 고백해 화제다.
 
이수근은 31일 방송될 KBS 2TV '안녕하세요' 녹화 도중 유체이탈을 경험한 아찔한 순간을 털어놔 좌중을 놀라게 했다.

 
이날 이수근은 “학창시절 태권도 선수로 활동했는데, 체급조절을 위해 무리한 다이어트를 한 적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당시 몸에 수분까지 다 빠질 정도로 기력이 쇠해졌었다고 전했다. 이어 “어느날 자다가 깨서 일어났는데 내 몸은 그대로 누워있더라!”며 "겨우 몸에 맞춰 다시 누웠을 때 마침 아버지가 불러서 깰 수 있었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이수근은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꿈을 꾸면 겁이나 떨어지기 직전에 꿈에서 깨어난다는 에피소드도 전했다. 이에 듣고 있던 신동엽은 “그러면 안 된다. 그래서 키가 안 큰 거다!”라며 굉장히 안타까워하는 모습을 보여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이수근의 아찔한 유체이탈 경험담은 31일 밤 11시 5분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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