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의 연인 송혜교 '여신강림' 화보 공개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01.30 09: 07

현빈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톱스타 송혜교가 무려 5년동안 공을 들여 출간한 자신의 사진집을 통해 여신이 강림한 듯한 아름다운 화보들을 뽐냈다.
 
송혜교는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김해성)의 ‘분더숍(BOONTHESHOP)’에서 28일 사진집 <Moment, Song Hye Kyo>의 출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국내 최대, 최고의 패션 멀티숍인 분더숍과 여배우의 협업으로 사진집을 통한 수익금의 기부라는 의의와 함께 행사 초대객을 위한 자선음악회와 송혜교의 책 소개와 화보 영상 공개, 사인회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분더숍 관계자들과 출판업계 관계자들, 그리고 송혜교의 지인들과 팬들을 비롯, 포토그래퍼, 스타일리스트등의 패션계인사와 사진집 촬영에 도움을 주신 각국의 외교관등이 참석했고 초대객들은 행사 중에 준비된 화면에서 사진집의 동영상과 화보사진들을 볼 수 있었다.
 
이 날, 음악회에서 피아니스트 이윤희가 연주한 에릭 사티, 카미유 생상, 구노의 오페라 등은 사진집에 수록된 두 개의 DVD에 배경 음악으로 쓰여진 곡이며 특히 소프라노, 신재은 교수가 부른 오페라 <노르마>중의 <카스타 디바, Casta Diva>는 송혜교가 촬영 기간동안 감정을 잡기 위해 들은 우수를 담은 작품이다.
송혜교의 사진집은 부에노스 아이레스, 뉴욕, 파리, 제노바, 피렌체 등의 수려한 풍광을 다니며 5년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제작되었고, 이 사진집은 피터 린드버그, 헬레나 크리스텐센, 쟝 프랑쏘와 칼리 등 세계 최고의 패션 포토그래퍼가 참여하였고, 420여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스케일을 볼 수 있는 사진집은 양장본으로 제작되었으며 모든 책이 고유의 번호를 갖는 초판 2,000권 한정판,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국내를 비롯한 중국, 홍콩, 일본, 대만에서 팔릴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분더숍과 교보문고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출간기념회 초대객들이 구입한 사진집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송혜교와 분더숍이 후원하는 ‘어린이 재단’에 기부된다.
mcgwir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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