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결승골' 이충성 '아유미의 연인'이었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1.30 11: 08

결승골로 일본을 아시안컵 우승으로 이끈 재일교포 4세 이충성(26, 리 타다나리, 산프레체 히로시마)이 아이돌 그룹 슈가 출신이자 일본에서 '아이코닉'이라는 이름으로 활동중인 아유미와 연인사이라는 것이 새삼 화제다.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30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도하 칼리파 스타디움서 열린 호주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2011' 결승전서 연장 후반 4분 터진 이충성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이충성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그의 연인인 아유미도 동반 화제다. 이충성과 아유미의 열애 사실은 지난해 3월 일본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이날 이충성이 골을 넣은 후 키스 세리머니가 아유미를 향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벤치를 지키던 이충성은 후보 공격수에서 순식간에 '일본의 영웅'으로 올라섰고, 이에 대해 "출전할 수 없었지만 영웅이 되길 기다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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