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 "'애기야 뭐해?'란 남친의 문자..알고보니 양다리"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1.30 15: 02

방송인 현영이 양다리를 걸친 애인 때문에 마음 고생했던 경험담을 털어놨다.
현영은 2월 2일 방송되는 MBC 설특집 '연애 위자료 청구사건'에서 "평소 '야', '너'라고 부르던 남자친구가 어느날 갑자기 '애기야 뭐해?'라고 문자를 보냈다"라며 "남자친구에게 '내가 왜 애기야?'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그 후 며칠동안 연락이 두절 됐다"고 말했다.
이후 남자의 양다리라면 진저리를 친다는 현영은 출연자의 양다리사건에 자신의 일인 양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이 외에도 정주리, 김다래 등 출연자들은 남자친구의 양다리로 인해 헤어진 경험과 함께 사랑에 대한 진솔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연애법정 러브 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연애 위자료 청구사건'은 실제 사랑하는 연인들의 문제점들을 통해 현대 젊은이들의 연애관을 재점검하는 프로그램이다.
nyc@osen.co.kr ·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