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내 외모? 못됐게 생긴 것 같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1.30 17: 19

김옥빈이 자신의 외모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30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장근석과 김옥빈의 화보 촬영 현장을 찾았다. 리포터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묻자 김옥빈은 "못됐게 생긴것 같다"고 말했다.

 
장근석은 "여배우들이 나와 촬영하는 것을 싫어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내가 더 예쁘게 나오기 때문에 기피한다고 하더라. 내 외모에 대해 여성스럽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나는 남성적인 배우들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근석은 "그래서 내 롤모델은 이영애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어디서든 음악이 나오면 춤을 춘다고 밝힌 김옥빈은 "어두운 역할을 많이 했는데, 이제는 좀 밝은 역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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