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달인은 달인이었다. 달인 김병만이 8명의 추격자들을 아슬아슬하게 피해가며 달인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김명만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 8인을 상대로 게임을 펼쳤다.
런닝맨 멤버들과 김병만은 마스크랙을 쓴 찜질방 이용객들 사이에 숨어 스페셜 미션을 수행했다. 김병만은 찜질망 이용객들 사이에 숨고 런닝맨 멤버들은 그를 찾는 것이다.

김병만은 마스크팩을 얼굴에 쓰고 런닝맨 멤버들을 피해 다녔다. 김병만은 수납장 안에도 들어가고 벽도 타면서 달인다운 면모를 톡톡히 보여줬다. 특히 김병만은 런닝맨 멤버들 곁을 유유히 지나치는 대범함을 보이기도 했다. 들킬 것 같은 위기에 나오는 폭발적인 스피드도 눈길을 모았다.
이렇게 김병만은 8명을 상대로 고군분투 했지만 끝내 유재석-송지효에게 잡히고 말았다. 하지만 런닝맨 멤버들은 "역시 달인이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날 김병만은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다이어트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는 등 예능감을 뽐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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