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컵 대표팀이 30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컵 대표팀은 29일 새벽 알 사드 스타디움서 열린 우즈베키스탄(이하 우즈벡)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카타르 2011' 3-4위 결정전에서 지동원의 연속골에 힘입어 3-2로 승리를 거둬 지난 대회에 이어 2연속 대회 3위를 기록하며 다음 대회인 2015년 호주 대회에서도 예선없이 본선에 자동 진출하게 됐다.

한편, 박지성은 31일 오전 11시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박지성은 "기자회견은 은퇴에 관련된 것이다. 한국에 가서 대표팀 은퇴에 관한 것을 말하겠다"고 전했다.
이용래가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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