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효민, 씨야 해체에 "언니들 계속 응원할게요!"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1.31 08: 05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이 씨야의 고별 무대에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 것을 약속했다.
효민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씨야의 해체에 자신의 마음을 전달했다. 효민은 "See You Always. See You Again. 언니들의 한 명의 팬으로서 앞으로도 계속 응원할게요! 씨야 파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씨야는 30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인기가요'를 통해 2년만에 마지막 합동무대로 팬들에게 고별 인사를 전했다.

멤버들은 애절한 목소리로 'THE LAST'를 열창하며 녹슬지 않은 가창력을 과시했다. 이어 '내겐 너무 멋진 그대'를 열창할 때는 분홍색 미니 드레스로 발랄하면서도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하지만 멤버들은 마지막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노래 속에는 절절한 아쉬움이 담긴 흐느낌이 가득 묻어있었고, 노래를 마치며 눈물을 훔쳐냈다. 노래 중간 중간 팬들은 멤버들의 이름을 힘차게 연호하며 마지막 무대를 갖는 이들을 열렬히 응원했다. 팬들의 응원 속에 씨야는 마지막 무대까지 꿋꿋하게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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