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샤이보이' 속 男아이돌 댄스 화제..'비스트부터 빅뱅까지'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1.31 09: 02

걸그룹 시크릿이 '샤이보이' 무대에서 펼치는 깨알 같은 포인트 춤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신곡 '샤이보이'로 활동 중인 시크릿은 톡톡 튀는 음악 뿐 아니라 의상, 헤어, 안무 등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그 중에는 일명 '깨알춤'이라고 불리는 포인트 춤을 음악프로그램 무대에서 선사하는 팬서비스도 포함돼 있다.
 
'깨알춤'은 시크릿이 '샤이보이' 안무 도중 선보이는 다른 아이돌 가수들의 포인트 안무로, 비스트의 '숨'을 시작으로 그간 동방신기의 '왜', 샤이니의 '루시퍼', 엠블랙의 '스테이', 빅뱅의 '거짓말' 등 국내 정상급 아이돌의 포인트 안무를 선보였다.
시크릿의 소속사 TS Entertainment 측은 "시크릿의 안무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그에 대한 보답으로 특별한 무대를 생각하던 중 포인트 춤을 삽입하게 됐다"라며 "포인트 춤이 날로 관심을 받다 보니 종종 다른 가수들이 본인의 안무를 '샤이보이' 무대에서 다뤄줄 것을 부탁 하기도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곡 '샤이보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크릿은 최근 온라인 게임 '그랑메르'의 전속 모델로 발탁돼 방송 뿐 아니라 온라인 게임 상에서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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