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재중, 준수, 유천)의 멤버 (김)재중의 26번째 생일을 맞아 일본팬들이 생일기획으로 20만 4238개의 병마개를 기부해 눈길을 끈다.
총 250개의 소아마비 백신(Polio vaccine)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 기획은 1년에 걸쳐 모은 것으로 작년에 이어 매년 각각의 기획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서울 롯데면세점 팬미팅에서 한국을 직접 찾은 일본팬들이 깜짝 기획으로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재중의 26번째 생일을 축하했다.

일본에서의 성공적인 드라마 데뷔를 통해 젊은세대를 넘어 더욱 폭 넓은 연령층에서 지지를 받게 된 재중은 이러한 이벤트도 일본팬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이루어질 정도로 변함없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한편 최근 JYJ의 국내 팬들은 스스로 1억 5000만원이 넘는 모금활동을 벌여 버스광고를 내는 등 활발한 팬덤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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