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올스타전에 선동렬 홍명보도 뛴다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1.31 10: 43

선동열, 양준혁, 홍명보, 우지원 등 야구, 축구, 농구 종목의 대스타들이 배구장에 선수로 나선다.
한국배구연맹은 31일 NH농협 2010~2011 V-리그 올스타전 이벤트 경기로 펼쳐지는 올드스타와 타종목스타의 혼합경기의 명단이 결정됐다.
오는 2월 6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펼쳐지는 프로배구 올스타전 이벤트 경기는 9인제로 펼쳐지며 25점 1세트로 진행된다.

K스타팀은 전 남자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최종옥씨와 대한축구협회 이회택 부회장이 감독으로 나선다.
 
 K스타 멤버로는 축구 홍명보(올림픽 축구 국가대표 감독) 김태영(올림픽 축구 국가대표 코치), 농구에 문경은(SK나이츠 코치)이 타 종목 대표로 함께 한다.
 
배구 올드스타는 김호철(현대캐피탈 감독), 황현주(현대건설 감독), 박희상(우리캐피탈 감독)감독이 함께 하며 KBSN 문용관 해설위원, KBS 김세진 해설위원이 K스타팀으로 포함됐다. 또한 울산 삼산고 정의탁 감독, 인하대 최천식 감독, 한국배구연맹 마낙길, 이종경 경기운영위원이 선발됐다.
이에 상대하는 V스타 수장에는 진준택(전 남자국가대표 감독), 김재박(전 LG트윈스 감독) 감독이 결정됐다.
 
 V스타 멤버로는 타종목 스타에 야구 선동열(전 삼성라이온즈감독), 이순철(MBC 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 양준혁(SBS ESPN 해설위원)이, 농구에 우지원(SBS ESPN 해설위원)이 선발됐다.
 
배구 올스스타로는 신영철(대한항공 감독), 김상우(LIG손해보험 감독), 이성희(KOVO 경기운영위원), KBSN 신진식 해설위원이 함께하며, 유중탁(명지대 감독), 김경운(홍익대 감독), 하종화(진주동명고 감독), 차주현(전 대한항공) 등 총 12명이 선발됐다.
강만수 감독(KEPCO45), 신치용(삼성화재) 감독이 이 경기의 주, 부심으로 나서며, 선심에는 조혜정(GS칼텍스), 박삼용(인삼공사), 어창선(도로공사), 반다이라(흥국생명)감독이 선정됐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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