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팀 6경기 대상…한일전, 가장 많은 18만명 이상 참가
1인당 평균 구매액 8,238원…건전한 소액 베팅 즐겨
2011 AFC 아시안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6경기를 대상으로 발매한 축구토토 매치 게임에 68만명 이상의 축구팬이 참가하며 성황리에 마감됐다.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한국 대표팀의 아시안컵 6경기를 대상으로 발행한 축구토토 매치 총 6개 회차에 68만 1423명이 참가하며 성공적으로 발매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축구토토 매치 게임은 국가대표팀의 A매치 경기나 월드컵, 올림픽 등 빅매치 경기를 대상으로, 1경기 2팀의 전반 스코어 및 최종 스코어(연장 포함/승부차기 제외)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발매된 게임은 한국 대표팀의 조별예선 3경기, 8강전, 준결승전, 3-4위 결정전 등 총 6경기로, 회차당 평균 11만 3,570명의 참가자 수를 기록하며 스포츠팬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달 25일 숙적 일본과 결승 티켓을 놓고 다퉜던 준결승전(5회차)은 총 18만 9743명이 참가해 6개 회차 중 가장 많은 참가자수를 기록했다. 강팀 호주와 맞붙었던 조별예선 2차전에는 두 번째로 많은 총 11만 4832명이 참가해 한국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했다.
적중결과를 정확히 맞힌 축구팬은 총 3만 312명으로 집계돼 많은 축구팬들이 정확한 경기분석으로 승리와 적중의 기쁨을 함께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구매액의 경우 8238원으로 대다수의 스포츠팬들이 1만원 미만의 비용으로 건전한 소액 베팅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는 건전하고 즐거운 게임문화 형성을 위해 구매자들에게 소액 구매를 권장하고 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스포츠토토로 조성된 수익금은 국내 스포츠 균형 발전 및 인프라 구축 등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축구뿐만 아니라 다른 종목을 대상으로 한 게임에도 많은 스포츠팬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