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가든'의 시크한 천재뮤지션 썬을 통해 마성의 엘프남으로 등극한 이종석이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부의 2011학번 새내기가 된다.
지난해 11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본 이종석은 최근 2011학년 건국대학교 예술문화대학 예술학부 영화전공 정시모집에 응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합격통보를 받았다.

모델 출신인 이종석은 어려서부터 꿈인 배우의 길을 가기 위해 꾸준히 연기 수업을 받아오던 중 2009년 '검사프린세스'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 2010년 '시크릿가든' 썬으로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종석은 평소 연기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고 보다 심화된 연기 수업을 받고자하는 의지가 강해 활동 틈틈이 영화 전공의 입시 전형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석은 지난 29일 데뷔 이래 첫 팬미팅을 갖고 31일 건국대학교로부터 최종 합격 소식을 들어 잇단 경사로 축하전화를 받기에 바쁘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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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주)웰메이드 스타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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