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주, 동계아시안게임 女 스키 활강서 첫 금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01.31 17: 32

한국 알파인 여자 스키의 베테랑 김선주(26, 경기도청)가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의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선주는 3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침불락 알파인 리조트에서 열린 알파인 스키 활강에서 1분37초61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1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주자로 활강에 나선 김선주는 직전까지 1위를 지키던 카자흐스탄의 류드밀라 페도토바에 0.26초 차이로 앞서면서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남자부에서는 정동현(23, 한체대)이 1분29초78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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