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터내셔널스포츠그룹(대표이사 박정근 호서대교수)은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연수 프로그램을 컨소시엄(대표: 길인력개발원)으로 구성하여 최종 승인받고 본격적인 연수생 모집에 들어간다.
오는 3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연수는 야구선수 신분으로 있지만 현재 미취업자 중 미국야구진출에 관심이 있는 국내 야구선수들이 대상이 되는 프로그램이다.
ISG의 이번 프로그램은 매년 발생하고 있는 미취업 야구선수들에게 미국야구진출의 기회 또는 야구관련 전문직(스카우트, 매니저, 코치 등)으로 종사할 수 있는 기회의 초석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한국야구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공적인 연수를 위해 ISG는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 협력관계를 맺고 있어 참가선수들의 미국야구진출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ISG 관계자는 "국내 미취업 야구선수들이 이번 연수프로그램을 통하여 더 많은 기회를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11년 3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애리조나주 투산에 위치한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실시된다. 총 연수비용은 1290만원(국비지원 560만원, 교육비개인부담 560만원, 현지체제비 730만원)으로 항공료와 비자진행비는 별도이다.
연수 대상은 현재 고교 졸업 후 대학교 또는 프로야구단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선수 중 미국야구진출 희망자로 2월 11일(금) 오전 11시 마산 용마고에서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한다. 이번 트라이아웃에는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 연수생들을 지도할 레온 리(전 오릭스 블루웨이브 감독)와 김용철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 대행이 참가해 선수들을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는 2011년 3월 21일부터 9월 7일까지 애리조나주 투산에 위치한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실시된다. 총 연수비용은 1290만원(국비지원 560만원, 교육비개인부담 560만원, 현지체제비 730만원)으로 항공료와 비자진행비는 별도이다.
연수 대상은 현재 고교 졸업 후 대학교 또는 프로야구단에 소속되어 있지 않은 선수 중 미국야구진출 희망자로 2월 11일(금) 오전 11시 마산 용마고에서 트라이아웃을 통해 선발한다. 이번 트라이아웃에는 키노 스포츠 콤플렉스 연수생들을 지도할 레온 리(전 오릭스 블루웨이브 감독)와 김용철 전 롯데 자이언츠 감독 대행이 참가해 선수들을 평가할 예정이다.
ISG는 에이전트 및 스포츠 마케팅 등의 사업을 하고 있는 스포츠 전문회사로서 국내외 총괄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성공적인 연수를 위해 현지에 직접 본사직원을 파견하고 미국 현지 협력사인 트라이엄프 스포츠의 현지 진행을 통해 미국에 있는 선수들의 상태와 현지 상황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해외연수과정에 참가하게 되는 선수들은 야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애리조나주 투산에 위치한 키노 스포츠 컴플렉스 야구시설에서 훈련하게 되고 인근 고급호텔이 제공된다.
키노 스포츠 컴플렉스는 지난해까지 투싼 일렉트릭 파크로 불렸던 키노 스타디움이 있는 곳으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트리플 A 팀이었던 투산 사이드와인더스의 홈구장으로 쓰인 바 있다.
선수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마이너리그 또는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에 직접 기량을 선보이게 되고 관심을 받을 경우 ISG의 도움 아래 메이저 마이너리그에 진출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야구 해외연수과정에 참가하려면 미국 비자발급에 결격 사유가 없는 고졸 이상의 야구선수여야 하며 오는 2월 10일까지 트라이아웃에 참가하기 위한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사진>키노 스포츠 콤플렉스. /인터내셔널스포츠그룹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