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월화극 시청률 꼴등 '수모'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2.01 08: 00

정우성, 차승원, 수애, 이지아 등 스타들이 총 출동한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 월화극 시청률 꼴등을 하는 수모를 당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31일 방송된 '아테나'는 12.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방송분이 기록한 14.8% 보다 2% 포인트 하락한 기록으로 자체 최저 시청률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드림하이'는 16.3%, MBC '역전의 여왕'은 15%를 기록했다.

'아테나'는 '드림하이''역전의 여왕'에 이어 시청률 3위를 기록하며 방송 3사 월화드라마 중 가장 낮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특히 이날 '아테나'는 인천대교에서의 대규모 액션 장면 등 완성도 높은 내용을 선보였기에 이런 기록은 더욱 충격적이다.
'아테나'가 이런 충격적인 결과를 극복하고 다시 시청률 반등을 기록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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