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 15% '드림하이'에 밀려 또 2위...재역전 가능할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2.01 08: 09

종영까지 1회를 남겨두고 MBC '역전의 여왕'이 KBS '드림하이'에 또 밀렸다.
 
2월 1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역전의 여왕' 1월 31일 방송이 15%를 기록, 16.3%를 기록한 '드림하이'에 이어 월화극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월 17일부터 '드림하이'에 1위 자리 내준 '역전의 여왕'은 좀처럼 재역전을 하지 못하며 아슬아슬한 2위를 기록 중이다.

 
이날 방송에는 사장 공천에서 한송이(하유미) 상무를 물리치는 구용식(박시후)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으며, 그 과정에서 용식을 돕는 태희(김남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간암선고를 받고 시한부를 인생을 살던 목부장(김창완)이 끝내 죽음을 맞아 안방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SBS '아테나'는 12.8%를 기록했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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