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추' 탕웨이, 9일 내한 확정.. 한국에서의 '3박 4일'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2.01 09: 00

중국 배우 탕웨이가 9일 내한한다.
탕웨이는 오는 17일 개봉되는 영화 '만추'(김태용 감독, 보람엔터테인먼트 제작) 홍보를 위해 한국을 찾아 3박 4일간 머무르며 현빈과 함께 잡지 화보와 언론 인터뷰, 영화 시사회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탕웨이가 한국을 찾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07년 영화 '색, 계'의 홍보차 내한했었고, 지난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았다.

시사회는 10일 오전 서울 CGV 왕십리에서 진행되고 탕웨이는 배우 현빈, 김태용 감독과 함께 기자간담회에 참석한다.
한편 '만추'는 현빈과 탕웨이의 호흡이 기대되는 진한 멜로 영화로 수감된 지 7년만에 특별 휴가를 나온 여자 애나(탕웨이)와 누군가에게 쫓기고 있는 남자 훈(현빈)의 짧고 강렬한 사랑이야기가 안개와 비의 도시 미국 시애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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