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활동 중인 그룹 빅뱅의 승리가 개성있는 한복 새해인사를 전했다.
승리는 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삿갓을 쓴 채 전통 한복을 입고 부채를 든, 선비 분위기의 사진을 게재하며 센스만점 새해 인사를 건넸다.
사진과 함께 승리는 "VIP Fan분들 설명절 잘보내시고 새해복 많이받으세요^^"라고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보내며 "설특집 승리특집 하루도안빼고 계속 설선물 승리CD 온가족이 어쩌라고"란 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승리의 미투데이는 재치있는 태그로 유명하다.

한편 승리는 지난 1월 31일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넘치는 센스를 뽐냈다. 지드래곤이 여성에게 관심이 있을 때 자신을 이용하고, 잘생긴 탑의 얼굴은 본을 떠서 미남 박물관에 소장해야 한다는 등 재미있는 발언들로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또 자신에 대한 5자평을 내 보라는 최화정의 요구에 "센스 종결자"라고 답변했다.
nyc@osen.co.kr
<사진> 승리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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