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에서 활동하는 강사진 포진돼 있는 아카데미 고르는 것이 필수
최근 오디션 붐이 일었다. 가수가 되기 위한, 배우가 되기 위한 오디션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슈퍼스타K'가 있고 ’위대한 탄생‘이 있고, 최근에는 ’코리아 갓 탤런트‘까지 생겨났다.
하지만 그저 준비 없이 오디션에 참가한다고 스타덤에 오르는 것은 아니다. 철저한 준비를 한 자만이 선택받은 자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최근 오디션에 참가하는 이들은 대형 기획사에 소속된 이들도 많다. 하지만 기획사에 소속돼 있다고 성공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철저하게 기본기를 익히고 준비한 이들이 스타의 자리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때문에 철저한 준비를 할 수 있는 실용음악 아카데미를 고르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실력파 가수들을 양성하고 있는 ‘노블레스 아카데미’의 김정호 부원장은 “실용음악 아카데미를 고를 때는 가장 중요한 것이 현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가수가 강사로 활동하고 있느냐는 것이다. 아무래도 현역에 있지 않은 이들이 강의를 한다면 트렌드에 맞는 감각이 떨어지기 마련이다”라고 강조했다. 트렌드를 중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맞지 않는다는 의미.
특히 오디션 프로그램과 관련된 경험이 있는 강사가 있다면 금상첨화. ‘노블레스 아카데미’에는 지난 2009년 ‘슈퍼스타K'에서 참가자들의 트레이너로 활동했던 강사가 포진돼 가수 지망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정호 부원장은 “특히 음색, 스킬 등은 전문가에게 배워야 오디션에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자신의 가능성만 믿고 아무 준비 없이 오디션에 참가한다면 실패의 쓴맛을 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김정호 부원장은 “가수 기본기로는 호흡법, 발성법, 발음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다. 이런 기본기가 제대로 갖춰있지 않으면 절대 오디션을 통과할 수 없다”고 장담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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