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이 성큼 다가왔다. 온가족과 친척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주부들은 음식과 설상준비를 하다보니 마음이 바쁘고 손도 바쁘기 마련이다. 오죽했으면 설날증후군이라는 말이 나오고 그러다보니 주부들과 여성들은 스트레스로 피부가 거칠어지기 마련이다. 또한 건조하고 추운날씨에 겨울 레저스포츠 등으로 인해서도 피부가 다른 계절에 비해서 거칠어지기 쉽다. 피부가 어느때보다 힘들고 지쳐있는 것을 누구나 경험할 것이다.
특히 이번 설연휴는 다른때에 비해 길다 보니 오고가는 귀경길에서의 피곤함, 주부들의 가사노동, 오랜만에 모인 가족들과 친척들과의 음주 등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으로 신체의 바이오리듬이 깨지며, 수면부족 등으로 신체뿐만아니라 피부도 스트레스로 인해 지치고 민감해져있으므로 세심한 관리가 필요할 때이다. 그렇다면 지쳐있는 피부에 에너지를 공급하고 맑고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기 위해 어떻게 해야할지 피부관리의 권위자인 한도숙 본에스티스 원장을 통해 들어보자.
한도숙 원장은 우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과 같이 충부한 수면을 취해야한다고 전한다. 잠자리와 편안한 휴식을 통해 자율신경의 부조화로 인한 바이오리듬을 안정시켜 피부의 재생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세안과 함께 가벼운 각질제거도 큰 도움이 된다. 겨울철과 설연휴동안 불균형한 신체균형, 추위로 인한 고칼로리위주의 식단 등으로 인해 피지분비의 불안정으로 피부호흡을 막아 번들거림 또는 안색이 칙칙하고 모공 내 쌓여있는 블랙헤드들로 인한 피부거침 등을 완화하기 위해 자극없는 세안과 효소성분이 함유된 딥클린저를 이용하여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관리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그 다음에는 푸석해진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내외 온도차로 인해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에 사용하던 로션에다가 계란노른자와 꿀을 1:1로 혼합하여 마사지한 뒤 팩을 15분 정도 해주면 수분공급과 동시에 맑고 반짝이는 피부결을 만들어 줄 수 있다. 더불어 홍삼과 꿀을 혼합하여서 입술, 목, 거칠어진 손등을 맛사지해주면 촉촉하고 탱탱한 피부를 만드는데 일정부분 도움을 준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집에서 간단히 관리하여 겨울철과 설연휴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어 맑고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할 수가 있다. 집에서 따로 관리를 하기 어려운 주부나 여성이라면 피부관리샵을 찾아 전문가로부터 따로 스킨케어를 받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본에스티스는 현재 압구정동과 청담동에서 유명한 피부관리전문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스파시설과 함께 두피관리, 비만관리, 리프팅관리와 얼굴축소관리, 여르름피부 관리, 산전산후관리를 함께 진행하며 여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02-515-5864)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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