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정주리가 아이유 패러디에 나섰다.
정주리는 3일 방송될 KBS 설특집 '글로벌 스타 청백전'에서 3단 고음이 아닌 3단 굉음을 선보일 예정.

정주리는 사전 녹화에 참여, 인기 아이돌그룹 비스트와 함께 그들의 히트곡 '뷰티풀'에 아이유의 히트곡 '좋은날'을 믹스한 코믹한 무대를 펼쳤다. 이 공연을 위해 정주리는 아이유의 긴 머리와 깜찍한 무대의상까지 완벽(?) 재현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과연 정주리표 3단 굉음의 정체는 무엇일지, 개그맨 지석진, 아나운서 이지애의 사회로 펼쳐진 설특집 '글로벌 스타 청백전'은 3일 오전 9시 50분,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issue@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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