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의 제왕' 유이, 男아이돌 옆자리 '최고인기'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2.02 18: 18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남자아이돌에게 최고 많은 선택을 받았다.
 
2일 방송된 SBS 설 특집 '아이돌의 제왕'에서는 태국에서 최고의 아이돌을 가리는 내용이 전파를 탄 가운데, 한국에서 출발하는 비행기에서 여자아이돌의 옆자리를 남자 아이돌이 선택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남자아이돌이 여자아이돌에게 다가가 "여기 자리 있어요?" 라고 물어보는 것. 선택하는 남자아이돌도 떨리긴 하지만, 선택받는 여자아이돌에게 더욱 긴장되는 시간이 아닐 수 없었다. 선택되지 않으면 어떡하나, 란 생각으로 안절부절한 상황.
제일 먼저 시작한 빅뱅의 승리는 포미닛의 현아 옆을 찍었다. 샤이니의 민호는 카라의 구하라를, 2PM 찬성은 티아라의 효민을 선택했다.
 
하지만 최고의 인기는 '건강미녀' 유이였다. 박정민에 이어 샤이니 온유가 유이를 선택했고, 유이는 온유를 선택해 박정민이 밀려나고 말았다.
하지만 2AM 진운 역시 유이 옆에 앉기를 원했고, 유이는 다시한 번 진운으로 마음을 돌려 온유가 자리를 뜰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마지막으로 2PM 닉쿤은 애프터스쿨의 리지 옆을 선택해 극심한 경쟁은 겨우 피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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