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의 팬들이 윤은혜와 영화 ‘마이 블랙미니드레스’의 촬영 스태프를 위해 정성스러운 도시락을 선물했다.
윤은혜는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우리 팬분들의 정성스런 저녁 도시락먹구 으쌰으쌰 힘내서 촬영 열심히 했습니다. 진짜 너무 맛있고 리본하나부터 마블미 스티커, 블랙 드레스 쿠키까지 하나하나 손으로 직접!!... 진짜감동이었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스태프들께서도 너무 좋아해주시니 그 기쁨은 두배!!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해외 팬분들도 수고많으셨습니다. 꾸벅(( _ _ )) 좋은 영화로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전하며 팬들이 선물한 도시락과 쿠키의 인증사진을 함께 올렸다.

윤은혜는 현재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감독 허인무, 제작 토리픽쳐스)의 촬영에 한창이다. 이 작품은 24살의 주인공들을 통해 20대 여자들의 진짜 이야기를 발랄하게 그릴 예정이다. 소위 '된장녀'의 외피를 지닌 캐릭터들의 진실된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발칙하게 보여주겠다는 제작진의 포부다.
윤은혜는 극중에서 화려한 외모에 명품을 좋아하지만 2% 부족한 된장녀로 출연한다. 윤은혜는 지난해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이후 첫 작품이며, 영화로는 2006년 영화 ‘카리스마 탈출기’ 이후 4년만이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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