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활동을 재개한 카라3인이 4일 현재 일본서 DSP엔터테인먼트 매니저들과 함께 지내고 있다.
당초 별도 매니저의 동행을 원했던 이들은 이번 일본 활동에서 DSP 매니저와 함께 있는데 동의했으며, 대신 부모들이 함께 현지에서 머물고 있다.

DSP의 한 관계자는 4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지난 3일 일본에 도착하자마자 드라마 리딩에 들어갔다"면서 "4일부터 드라마 촬영이 시작된다. 다섯 멤버가 함께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승연의 어머니와 강지영의 아버지가 현재 일본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카라3인의 한 관계자도 이날 "카라3인이 DSP와 함께 일정을 잘 소화하고 있다"면서 "부모님도 함께 왔는데, 촬영 현장에 일일이 따라다니진 않을 것이다. DSP와 함께 일정을 잘 소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라는 당분간 일본에 머물며 아사히TV '우라카라'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다. 오는 10일엔 박규리가 더빙한 애니메이션 홍보차 한국에 돌아올 계획. DSP 관계자는 "카라가 계속 일본에 있는 건 아니고, 일주일 간격으로 한국과 일본을 오갈 예정"이라면서 "국내에서도 이미 예정돼있던 팬사인회 및 광고 활동 등은 그대로 이어간다"고 설명했다.
다만 수일 내로 재개되기로 했던 3차 협상은 다소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카라3인 측은 "협상은 진행될 예정인데, 아무래도 지금은 다시 시작된 카라 활동에 집중하게 될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카라는 분쟁 16일만인 지난 3일 오전 밝은 표정으로 다 함께 일본행 비행기를 탔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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