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판 TV는 사랑을 싣고', 유재석-박명수 키스 연기 '폭소'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2.04 14: 19

‘무한도전’ 멤버들과 그 추억 속 주인공들의 따뜻한 만남으로 감동과 웃음을 함께 전한 설 특집 ‘무도판 TV는 사랑을 싣고’ 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 된다.
5일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길의 고교시절 짝사랑 상대인 김효진씨가 16년만의 만남을 위해 스튜디오로 나와 줬을 지, 그 대망의 결과가 공개 된다. 그와 동시에 노홍철이 리포터 하는 과정에서 반한 김효진씨 여동생과의 재회에도 시선이 모아지면서 ‘무한도전’에 오랜만의 핑크빛 로맨스가 펼쳐질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어서 7주 전부터 홈페이지에 공고해 전국적으로 수배한 박명수의 첫 키스 상대 ‘진이'편 재연에는 박명수로 '빙의'된 유재석과 본인의 첫 키스 상대 '진이'를 연기한 박명수, 두 콤비연기가 재미를 더했다. 사연이 8090 시절의 사연이었던 만큼 돌청바지, 돌청자켓 일명 청청코디 패션으로 손발이 오그라드는 독무를 펼치기도 했다.

특히 '1인자 유재석'과 '쩜오 박명수'의 짜릿한 키스 연기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 들리며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박명수는 옛 사람들과의 재회를 간절히 바란 다른 멤버들과 달리, '진이'가 스튜디오에 나왔을까봐 가슴 졸이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여 첫 키스 그녀 '진이'의 등장여부에 더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마지막 사연은 정형돈이 S전자 사원으로 근무하던 시절 피아노 학원에서 만난 꼬마숙녀와의 추억담이다. 정형돈과 꼬마 숙녀 '문보라'양의 추억을 재연한 드라마는 '아저씨'의 원빈을 능가하는 정형돈의 블록 버스터급 액션과 '시크릿 가든'의 문분홍 여사로 분한 정준하, 노홍철의 코믹 악역연기, '박사랑'의 사랑스러운 눈물연기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사연 중 가장 부족한 단서로 주인공을 찾아야 했지만, 가장 드라마틱했던 하하의 생고생 리포팅 현장도 공개된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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