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스타트서 금메달을 목에 건 노선영(22, 한국체대)이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1500m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노선영은 4일(이하 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실내스케이트장서 열린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1500m경기서 1분 59초 27로 2위에 올랐다.
노선영은 3조에 출전해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 전망을 밝혔지만 지난 대회 금메달 리스트인 왕페이(중국)가 1분 58초 37로 기록을 다시 경신해 은메달에 머물렀다.

지난 대회 은메달 리스트인 이주연은 2분 01초 99를 기록, 입상에 실패했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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