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수현-소리, '복불복 마라톤대회' 男女우승…상금 5백만원
OSEN 봉준영 기자
발행 2011.02.04 20: 51

그룹 유키스의 수현과 가수 소리가 ‘연예인 복볼복 마라톤대회’에서 남녀 우승을 차지해 상금 5백만원을 거머쥐었다.
2월 4일 오후 설날 특집으로 방송된 KBS 2TV ‘연예인 복불복 마라톤대회’(이하 복불복 마라톤대회)에서 유키스의 수현과 소리가 각각 남자부와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복볼복 마라톤대회’는 연예인 100명이 강화도 동검도로 가서 총 9코스의 복불복 코스가 마련된 4.2km 마라톤을 벌었다. 이날 1등한 남, 녀 선수에게는 각각 5백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만큼 연예인들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첫 복불복 아메리카노와 까나리 선택을 시작으로 오르막길과 내리막길 갈림길, 식혜 대 식초, 물 대 소금물, 찢어진 우산 대 멀쩡한 우산 등 9코스에서 복불복 대결이 펼쳐졌다.
거리뿐만 아니라 중간에 펼쳐진 소금물, 식혜, 팔씨름 대결 등 쉽지 않은 복불복 코스로 인해 순위가 수차례 바뀌었지만, 결국 유키스의 수현과 소리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2위는 개그맨 허경환이, 여자 2위는 애프터스쿨의 레이나가 차지했다.
한편, 이날 ‘연예인 복불복 마라톤대회에서는 100명의 연예인이 모두 무사히 완주해 박수를 받았다.
bongjy@osen.co.kr
<사진> KBS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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