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오후 방영된 지상파 3사의 설 특집 예능 중 SBS의 '전국 동안선발대회'가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5일 AGB닐슨리서치 집계결과 4일 방영된 '전국 동안 선발대회'는 전국 시청률 13.3%를 기록했다. KBS가 준비한 '연예인 복불복 마라톤 대회'는 12.1%, MBC '아이돌스타 7080 가수왕'은 7%를 기록했다.
'전국 동안 선발대회'는 30대에 하반신 마비를 앓고도 운동으로 극복한 70대 몸짱 할아버지 이계남씨가 대상을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연예인 복불복 마라톤대회'에서는 남녀 연예인 50명씩 총 100명이 출전한 가운데, 유키스의 수현과 김소리가 남녀 부문 1위에 각각 올랐다.
'아이돌스타 7080 가수왕'에서는 사랑과 평화의 '한동안 뜸했었지'를 부른 FT아일랜드가 가수왕을 차지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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