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소리(SORI)가 설특집 ‘연예인 복불복 마라톤대회’에서 우승해 받은 상금일부를 자선단체에 기부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연예인 복불복 마라톤대회’에서 첫 복불복 까나리 선택을 시작으로 소금물, 식초, 팔씨름 등 9개의 복불복 코스를 통과해야 하는 이날 경기에서 가수 소리는 유키스 수현과 함께 남녀 우승을 차지했다.
남자 50명의 참가자 중 1위를 차지한 유키스 수현과 여자부 1위는 물론 남자부와 통틀어서도 10위권에 들면서 결승선을 통과한 소리는 각각 5백만원의 상금을 거머쥐었다.

이에 소리는 녹화가 진행된 지난 1월 27일 다음날인 28일, 자선단체 굿네이버스를 찾아가 상금일부를 기부하였다.
소리는 “신년을 맞이해 이런 좋은 일을 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어려우신 분들께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기부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bong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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