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시크릿가든'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현빈에 대한 동료 연예인들의 칭찬 릴레이가 계속되고 있다.

주로 겸손하고 한결같은 모습을 칭찬하고 있는데, 이는 최근 알려진 현빈의 해병대 입대 지원과 맞물려 현빈에 대한 호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현빈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가수 더원은 현빈의 한결같음에 큰 점수를 줬다. 최근 현빈과 술자리를 가진 더원은 OSEN과의 인터뷰에서 "사실 요즘처럼 인기가 높으면 사람이 어깨에 힘을 좀 줄만도 한데, 예전이나 지금이나 완전히 똑같더라"면서 "그런 점이 상당히 매력적인 친구"라고 말했다.
개그맨 문천식은 4일 트위터를 통해 현빈 칭찬 대열에 합류했다. 그는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받았는데 현빈이었다"면서 "2년전 팬미팅 사회를 봤을뿐 깊은사이가 아닌데도 저한테까지 새해인사를 하다니,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는 말, 현빈씨를 두고 하는 말인듯싶다"고 밝혔다.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 공형진은 "현빈은 나이에 비해 생각이 깊고 겸손하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방송에서 "현빈은 나이답지 않게 징그럽다. 나이에 비해 생각이 깊고 겸손하다"고 평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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