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도영, 女 스피드스케이팅 5000m 銀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2.05 18: 48

박도영(18, 덕정고)이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0m 경기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도영은 5일(이하 한국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 실내스케이트장서 열린 제7회 아스타나-알마티 동계아시안게임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5000m경기서 7분 15초 63으로 2위에 올랐다.
3000m서 5위, 매스 스타트서 4위를 마크했던 박도영은 5000m서 이번 대회 자신의 첫 메달을 따냈다. 여자 3000m서 은메달을 차지한 김보름(18, 정화여고)은 7분 22초 92로 결승선을 통과해 4위에 머물렀다.

3000m서 금메달, 매스 스타트서 은메달을 목에 건 일본의 호즈미 마사코는 7분 09초 23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매스 스타트서 강력한 우승 후보였지만 경기 도중 넘어지는 불운을 겪은 일본의 이시노 에리코는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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