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박명수에 빙의된 유재석, 키스신 연기 '폭소'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2.05 19: 06

‘무한도전’에서 박명수에 빙의된 듯 연기를 펼친 유재석이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지난주에 이어 ‘TV는 사랑을 싣고’가 방송됐다. 7주 전부터 홈페이지에 공고해 전국적으로 수배한 박명수의 첫 키스 상대 ‘진이'편 재연에는 박명수로 '빙의'된 유재석이 열연을 펼쳤다.
유재석은 느끼한 눈빛을 보내며 진이 역의 박명수에게 첫 키스를 하기 위한 갖은 작전을 선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특히나 유재석이 박명수에게 그토록 원하던 키스를 하게 될 때는 손발이 오그라드는 웃음을 더했다.  

또한 사연이 8090 시절의 사연이었던 만큼 돌청바지, 돌청자켓 일명 청청코디 패션으로 손발이 오그라드는 독무를 펼치기도 했다.
박명수는 옛 사람들과의 재회를 간절히 바란 다른 멤버들과 달리, '진이'가 스튜디오에 나왔을까봐 가슴 졸이며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첫 키스 그녀 '진이'는 등장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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