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더비, 폭우로 연기...손흥민 휴식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1.02.06 04: 57

함부르크 SV와 상파울리의 '함부르크 더비' 가 폭우로 연기됐다.
6일(이하 한국시간) AP 통신은 '함부르크 더비가 폭우로 취소됐다'며 함부르크의 홈 구장인 임테흐 아레나의 그라운드가 물에 잠겼다고 전했다.
현지 조사에 따르면 임테흐 아레나의 잔디 상태는 도저히 경기를 치를 수 없는 상태로 현지 기상예보에 따르면 앞으로 이틀 정도 폭우가 계속될 것이라고 한다. 취소된 이번 경기와 관련된 일정은 다음주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경기가 취소되면서 아시안컵에서 복귀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손흥민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을 더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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