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토]골프토토 스페셜 및 승무패 3회차, 기상이변으로 회차 취소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02.06 12: 29

[골프토토]
PGA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 대상 골프토토, 현지기상 이변으로 취소
더스틴 존슨, 헌터 마한 등 1라운드 종료 못해…구입금액 전액 환불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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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지난 3일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을 대상으로 발매한 골프토토 스페셜 및 승무패 3회차가 대다수 대상선수의 1라운드 미종료로 인해 회차가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상 저온에 의한 서리의 영향으로 1라운드가 4시간 가량 지연되는 등 난항을 겪은 이번 대회는 대상선수로 지정된 더스틴 존슨을 비롯해, 헌터 마한, 보 반 펠트 등이 1라운드를 정상적으로 치르지 못해 회차 취소가 결정됐다.
이번 회차와 같이 다양한 이변으로 인해 발매취소가 일어난 경우 구입한 영수증을 지참하고 판매점을 방문하면 구입금액을 전액 되돌려 받을 수 있다. 단, 부주의로 영수증을 분실하거나 발매 취소된 사실을 모르고 있는 경우에는 환불이 불가능하다.
적중금이나 발매가 취소되어 환불 처리되는 경우 환급 시효인 1년 이내 찾아가지 않을 경우 모두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귀속되며, 귀속금은 시효완료 즉시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조성돼 올림픽기념사업 · 학교체육지원사업· 청소년 및 소외계층 체육지원· 경기 주최단체 지원 등 체육진흥기금 본래의 사용목적에 따라 쓰이게 된다.
한편 이어지는 골프토토 게임은 오는 16일과 17일에 벌어지는 'LPGA 혼다 LPGA 타일랜드'와 'PGA노던 트러스트 오픈'을 대상으로 스페셜 및 승무패 4,5회차가 각각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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