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재 감독이 이끄는 KCC가 6일 오후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KT와 2010-2011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5라운드 원정 경기서 27점을 기록한 추승균의 활약에 힘입어 79-7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KCC는 최근 3연승을 달리며 시즌 전적 34승 15패로 동부에 패배한 서울 삼성을 제치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또한 KT전 5연패의 사슬을 끊음과 동시에 부산 원정 3연패에서도 탈출했다.

경기 전 KT 치어리더가 섹시 안무를 보이고 있다./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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