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 3월 소극장 공연 시작... 1만석 매진 열풍 재현할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2.07 08: 19

 
싱어송라이터 뮤지션 이적이 오는 3월15일부터 20일까지 6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사랑'이라는 타이틀로 소극장 공연을 개최한다.
 

지난 2007년 소극장공연을 통해 유료 1만여 관객을 유치해 전석매진을 기록한 바 있는 그가 이번에도 소극장 공연 열풍을 재현해낼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적 소속사측은 "1만 관객을 동원이라는 전대미문의 대기록을 달성할만큼 이적의 트레이드 마크라 할 수 있는 소극장 공연에 대한 문의가 끊이질 않았다. 깊고 풍성한 보컬, 다양한 악기를 제몸처럼 다루는 이적의 다재다능함을 공연장에서 만날 것"이라면서 "관객들은 숨소리까지 느껴질 가까운 거리에서 이 시대 대표 싱어송라이터 이적과 함께 호흡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오는 8일 오후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예매를 시작한다.(문의전화/1544-1555)
 
한편 이적은 지난해 11~12월 두 달에 걸쳐 서울을 비롯, 6개 도시, 12회 공연의 대형전국투어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바있다.
 
ri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