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감초’ 김기방이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MBC 새 월화드라마 ‘짝패’(연출 임태우 김근홍 / 극본 김운경)에 출연, 반전 매력을 가진 거지로 변신하는 것.
‘짝패’는 조선 후기를 배경으로 양반과 노비 가문에서 태어난 뒤 서로 바뀌어 전혀 다른 삶을 살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퓨전 사극으로, 천정명과 이상윤, 한지혜가 주인공을 맡았다.

또, 거지와 백정, 왈자패 등 거리의 삶이나 소중한 민중의 이야기를 다루는 등 조선판 ‘서울의 달’ 탄생을 기대케 하고 있는 ‘짝패’에서 김기방은 겉과 속이 다른 거지, 곰치 역할을 맡았다.
겉모습은 천진난만해 보이면서도 다소 모자라 보이는 곰치는 알고보면 셈과 눈치가 빠른 인물. 바보와 천재 사이를 오가는 반전 매력으로 코믹감초의 역할을 톡톡히 할 예정이다.
또한 김기방은 거지패 두목인 이문식을 비롯해 개그맨 김경진, 정경호 등과 거지패로 호흡,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 폭탄을 선사할 막강 코믹군단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렇게 김기방이 코믹감초의 면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MBC 새 월화드라마 ‘짝패’는 2월 7일(월) 밤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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