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소녀장사' 윤은혜, 감독과 진짜 '씨름 한판'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2.07 10: 16

‘원조 소녀장사’ 윤은혜가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로 호흡을 맞춘 허인무 감독과 씨름 한판을 벌였다.
가수 박선주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쫑파티. 허인무 감독과 윤은혜의 한판승부!!! 돌아오다 씨름소녀 윤은혜~!!”라는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윤은혜가 허인무 감독의 허리를 잡고 다리를 걸며 힘을 싣고 있는 사진까지 올려 눈길을 끌었다.

윤은혜는 최근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감독 허인무, 제작 토리픽쳐스)의 촬영을 끝냈다. 이 작품은 24살의 주인공들을 통해 20대 여자들의 진짜 이야기를 발랄하게 그릴 예정이다. 소위 '된장녀'의 외피를 지닌 캐릭터들의 진실된 이야기를 고스란히 담아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발칙하게 보여주겠다는 제작진의 포부다. 윤은혜는 극중에서 화려한 외모에 명품을 좋아하지만 2% 부족한 된장녀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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