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결방된 '뮤뱅'서 1위..지상파 첫 정상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2.07 10: 46

걸그룹 시크릿이 ‘샤이보이’로 데뷔 후 첫 지상파 1위에 올랐다.
 
시크릿은 지난 4일 동계 아시안게임 등으로 인해 결방된 KBS 2TV ‘뮤직뱅크’ K-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7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뮤직뱅크’ K-차트에 따르면 시크릿의 ‘샤이보이’는 아이유 ‘좋은 날’, 동방신기 ‘왜(Keep Your Head Down)’ 등에 앞선 점수로 1위에 올랐다.
 
2009년 10월 ‘아이 원 츄 백(I Want You Back)’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시크릿은 지난 해 ‘매직' '마돈나' 등을 연달아 히트시켰는데, 지상파 차트에서 1위를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음악방송 무대 위 깜짝 퍼포먼스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시크릿은 각종 음악∙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샤이보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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