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 9일 SBS '아테나'에 특별출연한다.

최강창민은 이날 방송에서 ‘아테나’에 의해 테러 위협에 빠진 NTS를 구하기 위해 등장하는 국정원 소속 요원 ‘최태현’으로 등장한다. ‘최태현’은 국정원소속 핵원자력과 폭약전문가로서 NTS의 긴급 요청으로 현장에 투입, ‘앤디’의 폭탄 조끼를 입게 된 ‘재희’(이지아)의 구출 작전을 처리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는 인물. 폭탄 제거 외에도 다재 다능한 재능을 발휘하게 될 그는 냉철하면서 이성적으로 상황을 처리하며 최악의 상황에 놓인 NTS 구출 작전을 이끌어 갈 예정이다.
지난 4일 설 연휴를 반납하고 촬영한 최강창민은 최시원과 호흡을 맞추며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 제작진은 "유동근 등 대 선배들과의 촬영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당당함으로 현장의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한편 최강창민은 SBS의 월화극 '파라다이스 목장'에도 출연 중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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